문화읽기

[언론총파업]방송이기주의 아니다! 명바기이기주의다!!

DemosJKlee 2008. 12. 29. 00:02

"방송 이기주의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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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 참여 박혜진 MBC아나운서 25일 클로징 멘트

박혜진 MBC본부 조합원(뉴스데스크 아나운서)가 25일 밤 뉴스데스크 클로징 멘트에서 언론노조 총파업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혜진 아나운서의 선배인 신경민 앵커가 먼저 "본사를 포함한 언론노조가 내일 아침 방송법 강행처리에 반대하는 총파업에 들어갑니다"라고 말한 뒤 박 조합원은 "조합원인 저는 이에 동참해 당분간 뉴스에서 여러분을 뵐 수 없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박 조합원은 이어 "방송법 내용은 물론 제대로 된 토론도 없는 절차에 찬성하기 어렵습니다"라며 "경제적으로 모두 힘든 때, 행여 자사이기주의 그리고 방송이기주의로 보일까 걱정되지만 그 뜻을 헤아려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라고 조심스럽게 다시 한번 말했다.

그리고 신경민 앵커는 '성탄절 뉴스데스크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28일 오후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MB악법 저지 비상행동'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날이 어두워지자 촛불을 들고 언론 관련법 등 'MB악법'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utzz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