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27.9% - 민노당 15.2% | ||
[리서치 앤 리서치] 30~40대에서 진보신당 지지 높아 | ||
일반 국민의 27.9%는 ‘노회찬, 심상정 중심의 진보신당’을 기존의 민주노동당보다 더 낫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영세, 최순영 중심의 기존 민주노동당'을 지지하는 비율은 15.2%로 나타났다. 둘 다 비슷하다는 12.5%였으며, 절반에 육박하는 44.7%는 잘 모르거나 응답하지 않았다.
둘 다 비슷 12.5%, 모르겠다 44.7%
진보성향 국민, 신당 36.2% 대 민노당 13.1%
소득별로도 전 소득계층에서 진보신당이 높게 나타난 가운데 소득이 높을수록 진보신당 지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율의 경우 한나라당이 48.6%를 기록, 여전히 압도적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통합민주당이 14%, 민주노동당 3.4%, 자유선진당 1.7%, 창조한국당 1.4%, 기타 정당이 1.7%를 기록했으며, 지지 정당 없음은 29.2%로 나타났다.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긍정 평가가 53.2%로 부정 평가 22.4%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노무현 대통령의 비슷한 시기 지지율 75.1%보다는 21.9%포인트나 낮은 수치이다.
이와 함께 새 정부 장관 임명 차질에 대한 책임과 관련, 국민들의 43.8%가 이명박 정부의 책임이 더 크다고 응답했으며 야당의 책임이 크다고 응답한 비율은 27.9%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전 정권 이사 사퇴와 관련 국민의 42.5%는 사퇴해야 된다고 응답했으며, 39.4%는 사퇴할 필요가 없다고 응답했다.
또 최근 건강이 악화된 노태우 전 대통령의 사후 국립묘지 안장과 관련 국민들의 41.2%가 이를 찬성한다고 응답했으며, 반대한다는 응답은 40.7%를 기록해 찬반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을 통해 이뤄졌고 응답률은 19.2%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46%포인트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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