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수폭금지세계대회로 가기 전에 사이타마에서 강연을 했다.
그때, 강연은 전쟁사진전 행사의 일환이었는데, 그때 실행위원회에 참가했던 대학생, 고등학생들ㅋㅋ
뒷풀이 장소 준비 중.
2005년부터 매년 참가하고 있는 원수폭금지 세계대회 본대회 장면.
이 사진은 2006년 히로시마 본대회 장면. "핵없는 평화롭고 공정한 세계를!"
히로시마 원폭돔 주변 공원에서 평화를 위한 집회를 갖고 있는 불교신자들.
히로시마에서 개최되는 원폭투하일을 기한 히로시마시 주최의 공식 식전(式典) 행사가 개최되는 장소의
주변에서는 이와같은 자율적인 집회, 콘서트, 소모임, 바자회 등이 펼쳐진다.
히로시마 '피폭' 기념 행사에는 국가와 관이 주도하는 '공식행사'만이 아니라,
이처럼 자율적인 시민들의 움직임이 공존하고 있다.
물론, 매년 젠가쿠렌(全学連)이라는 파란 헬멧을 쓴 극좌조직과 우익단체, 경찰기동대가 뒤엉킨 모습도
연출되곤 하지만......
본대회 마지막의 지역별 참가단의 등단. 원수폭금지세계대회는 일본 전국의 원수폭금지 운동 단체들의 전국적인 교류의 장이기도 하다.
사이타마현에서 만난 친구들을 히로시마에서 다시 만났다.
'토로 나가시'라는 행사다. 히로시마 평화공원을 가로질러 흐르는 강에 자신의 소망을 적어 띄워 보낸다.
그러고보니, 먼저 간 이들의 넋을 기린다는 의미도 갖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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