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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노담화 작성 때 한일간 문안조정 있었다" 고노담화 검증 보고서

동북아와 국제 정세

by DemosJKlee 2014. 6. 2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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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통신(時事通信)의 기사원문(記事原文)...
「談話作成時に日韓両政府間で文言調整」
"담화작성시에 한일 양 정부 간에 문안조정"이 있었다
「両政府が文言調整の事実を対外的に非公表」
"양 정부가 문안조정 사실을 대외적으로 비공표"하는데 합의해었다.

한편,,,...6월18일 후지tv뉴스(표현) 「綿密なやりとりがあった」 "면밀한 교환 과정이 있었다"

일본 "고노담화 작성때 한일간 문안조정 있었다"(2보)

일본 정부, 고노담화 검증결과 국회에 보고 연합뉴스 | 입력 2014.06.20 16:07 | 수정 2014.06.20 16:07

http://media.daum.net/foreign/newsview?newsid=20140620160710353

(도쿄=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일본 정부는 20일 '군(軍)위안부 강제동원을 인정한 고노(河野)담화 작성 과정에서 한일 정부 간의 문안 조정이 있었다'는 내용을 담은 담화 검증 결과를 내 놓았다.

지지통신은 이날 일본 정부가 중의원 예산위원회 이사회에 보고한 고노담화 검증 결과에 이 같은 내용이 명시됐다고 보도했다. 또 양국 정부가 문안 조정 사실을 공표하지 않기로 했다는 내용도 검증 결과 문서에 포함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고노담화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조사 결과에 따라 1993년 8월4일 고노 요헤이(河野洋平) 당시 관방장관이 발표한 것으로, 군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하고 사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베 내각은 지난 2월 말 정부 안에 민간 지식인 5명으로 검증팀을 설치, 담화 작성 과정에서 한일간에 문안을 조정했는지 여부 등을 검증하겠다고 밝힌 뒤 검증팀을 꾸려 검증을 진행했다.

검증팀의 좌장인 다다키 게이이치(但木敬一) 전 검찰총장은 이날 오후 4시30분 기자회견을 통해 검증 결과를 공개한다.

jhch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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